9일 도요타자동차는 전세계에 출시된 27개 차종 중 일본에서는 소형차 비츠 92만대,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라브4 15만대, 밴 차랑 포르테 1만9000대 등, 북미 시장에서는 167만대를 리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도요타는 이로써 지난 2월 하이브리드 승용차 프리우스 190만대를 소프트웨어(SW) 결함 문제로 리콜하기로 한 이후 올해 들어서만 두 번째 대규모 리콜 사태를 맞게 됐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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