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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향기 캡슐'이 함유돼 있어 세탁물을 만질 때마다 캡슐이 터지며 플로랄 향기가 난다. 캡슐이 터지기 전에는 은은한 비누향을 풍겨 세제 하나로 2가지 향을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볼드 가격은 850ml 용기당 8000원이다. 홈플러스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한 개를 구매하면 한 개를 더 주는 '1+1 행사'를 진행한다.
이고은 홈플러스 일상용품팀 바이어는 "마트 강제휴무 영향에도 불구하고 1분기 다우니 및 퍼실 등 수입브랜드세제 매출이 전년 대비 160.9%나 신장했다"며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인기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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