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에 따르면 볼드는 최근 일본 세탁세제 브랜드 시장점유율 15.4%를 기록한 세제와 섬유유연제 일체형 세제로 국내 대형마트 매장에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향기 캡슐'이 함유돼 있어 세탁물을 만질 때마다 캡슐이 터지며 플로랄 향기가 난다. 캡슐이 터지기 전에는 은은한 비누향을 풍겨 세제 하나로 2가지 향을 즐길 수 있는 특징이 있다.
볼드 가격은 850ml 용기당 8000원이다. 홈플러스는 출시를 기념해 오는 23일까지 한 개를 구매하면 한 개를 더 주는 '1+1 행사'를 진행한다.
이고은 홈플러스 일상용품팀 바이어는 "마트 강제휴무 영향에도 불구하고 1분기 다우니 및 퍼실 등 수입브랜드세제 매출이 전년 대비 160.9%나 신장했다"며 "소비자들의 세분화된 기호를 만족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인기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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