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금 실무협상 무산…4월 임시국회 처리 불투명

입력 2014-04-09 20:31   수정 2014-04-10 03:55

[ 은정진 기자 ] 정부와 새누리당, 새정치민주연합은 9일 국회에서 기초연금 도입을 위한 여·야·정 협의체 실무회의를 열고 막판 절충을 시도했지만 합의에 실패했다.

기초연금을 국민연금 가입기간과 연계하는 방안에 대해 여야가 서로 입장차만 확인했다. 여·야·정은 이날 회의를 끝으로 더 이상 협의체 실무회의를 열지 않기로 해 4월 임시국회 처리가 불투명해졌다. 다만 여야 원내지도부 간 협상을 통해 기초연금법 처리를 위한 절충을 계속 벌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기초연금 도입이 무산될 경우 6·4지방선거에서 여야 모두에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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