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멤버 에릭과 배우 나혜미가 열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전했다.
9일 오후 신화컴퍼니는 "앞서 보도된 내용과는 달린 공식입장이 확인 됨에 따라 혼선을 드린 점을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두사람의 관계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직접 확인한 결과 연인관계는 아니었으며 현재도 변함없이 친함 연예계 선후배 사이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같은날 오전 한 매체가 에릭과 나혜미가 오랜기간 연인이였다고 보도해 화제를 모았다. 이에 에릭 측 관계자는 "에릭과 나혜미가 교제했던 건 사실"이라고 전했다.
◆신화컴퍼니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신화컴퍼니 입니다.
금일 보도된 신화의 멤버 에릭의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 드립니다. 먼저 양측 당사자들의 정확한 입장 확인을 위해 시간이 지체된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아울러 앞서 보도된 내용과는 다른 공식 입장이 확인됨에 따라 혼선을 드리는 점 역시 죄송한 말씀을 전합니다.
에릭과 나혜미가 평소 워낙 막역한 친분을 유지해왔다는 입장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내부 커뮤니케이션에 혼선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양측 당사자들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연인관계는 아니었으며 현재도 변함없이 친한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가까운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이에 에릭과 나혜미는 연인관계가 아니었음을 공식적으로 밝히는 바입니다.
다시 한번 공식 입장 전달이 늦어진 점, 보도에 혼선을 드린 점에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립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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