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화네트웍스, 신고가 행진

입력 2014-04-11 09:16  

[ 이하나 기자 ] 삼화네트웍스가 52주 신고가를 또 다시 갈아치웠다.

11일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삼화네트웍스는 전날보다 85원(3.96%) 뛴 2230원을 기록 중이다. 주가는 이달 들어 이틀을 제외하고 연일 올라 전날까지 38% 뛰었다.

이날 이트레이드증권은 삼화네트웍스 분석 보고서를 통해 중국 드라마제작 시장 진출로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오두균 연구원은 "삼화네트웍스는 직접투자를 통한 공동제작 형식으로 중국 진출을 본격화할 예정"이라며 "오랜 제작 경험, 수익성 확보가 유리한 중국 방송시장 구조 등을 고려할 때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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