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문·이과 구분 폐지해야",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주장

입력 2014-04-11 13:48  


과학기술분야 석학단체인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은 "창조경제 시대에 창의적인 융합 인재를 육성하려면 고등학교 문·이과 구분을 폐지하는 등 교육환경을 개선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과기한림원은 최근 발표한 '한림원의 목소리' 제41호에서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체계 구축방안을 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과기한림원은 "창의융합형 교육체계는 대학 학부 교육을 중심으로 초·중·고등학교와 대학원 교육이 연계되도록 설계해야 한다" 며 "초중고교 때부터 창의적·융합적 사고를 권장하는 교육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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