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9시3분 현재 삼익악기는 전날보다 85원(3.03%) 오른 28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민하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중국 피아노 시장은 중국인의 소득 수준이 상승하고 교육열이 높아짐에 따라 고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향후 연평균 14% 성장해 2020년에는 연간 판매량 122만 대에 달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삼익악기의 글로벌 피아노 시장 점유율 6.2% 수준"이라며 "글로벌 인지도 상승을 바탕으로 해외 거래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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