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다제정은 소염작용을 통해 체내에 쌓인 혈전, 고름 등을 배출해 염증성 부종을 완화해주는 제품이다. 특히 항생제와 함께 투여할 때 효과가 증대되는 점이 특징이다. 항생제가 병균을 직접 죽이는 작용을 하면, 소염제는 이로 인해 발생한 고름 등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JW중외신약은 신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소염효소제 출시로 클리닉 시장 공략을 위한 새로운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며 "목사멘틴정 등 항생제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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