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인턴기자] 개그맨 고명환과 배우 임지은 커플이 10월 결혼소식을 전했다.
4월14일 한 매체에 따르면 고명환과 임지은이 10월11일 서울 논현동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한다고 전했다.
앞서 고명환은 1일 방송된 C채널 ‘힐링토크 회복’에서 2년 넘게 열애 중인 임지은과의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2013년 여름 고명환과 임지은은 열애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오랫동안 친구로 지내다가 돈독한 신앙을 바탕으로 사랑을 키워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고명환 임지은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고명환 임지은 드디어 결혼하는군요” “고명환 임지은 결혼 너무 축하해요” “고명환 임지은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세요”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지은은 1998년 드라마 ‘하우등’으로 데뷔해 ‘영웅시대’ ‘김약국의 딸들’ ‘지성이면 감천’ 등에 출연했다.
고명환은 1997년 MBC 공채 8기 개그맨으로 현재는 MBC 희극인 실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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