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씨야 출신의 가수 김연지가 컴백 소식을 알려 화제다.
김연지의 소속사 마루기획은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새 앨범 '네버랜드 프로젝트(Never Land Project)'로 컴백하는 김연지의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김연지는 과거 씨야 활동 당시보다 한층 더 여성스러워진 미모를 과시하고 있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연지는 "그룹 씨야의 활동을 마무리한 뒤 학교에 복학해 학업에 집중했다"며 "가수로 활동하면서 못했던 일들을 하고 배우고 싶었던 것들도 배우며 지냈다"고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네버랜드 프로젝트는 김세진 작곡가와의 작은 친분으로 시작됐다. 옛이야기와 음악 이야기를 나누다 서로 작업해보고 싶었던 마음이 맞아 의기투합이 됐다"며 4년 만에 컴백하는 새 앨범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한편 김연지의 컴백 앨범 '네버랜드 프로젝트'에는 김연지를 비롯해 가수 더원, 나비, 길미 등이 참여하며, 타이틀 곡 '매일 이별'의 음원은 오는 18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씨야 김연지 컴백 소식에 누리꾼들은 "씨야 김연지 컴백, 오랜만이다", "씨야 김연지 컴백, 예뻐져서 못 알아볼 뻔", "씨야 김연지 컴백, 노래 정말 잘 하는데", "씨야 김연지 컴백, 복귀 활동 대박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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