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 브랜드 카페베네는 방한 중인 뉴욕 할렘가 데모크라시 프렙차터스쿨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20명의 뉴욕 학생들은 오는 20일까지 총 9일간 한국에 머문다. 카페베네 청년봉사단 및 글로벌 문화탐험대 단원들은 뉴욕 학생들과 이순신 동상 등 한국을 대표하는 상징물 사진찍기, 한국 지하철 타기, 카페베네에서 빙수 주문하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데모크라시 프렙차터스쿨(Democracy Prep Charter School)은 한국의 중·고등학교에 해당하는 자선학교로 뉴욕 할렘가에 있다. 맨해튼 할렘에서 한국어를 정규 과목으로 채택하고 예의범절을 가르치는 등 한국식 교육방식을 적용, 유명세를 탔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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