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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K그룹의 피자 브랜드 미스터피자는 ‘홈런박스’ 주말 판매율이 평일 대비 60% 이상 크게 증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주말에는 2580판이 판매되며 전체 배달 주문의 10%에 육박했다. 특히 지난달 말 문을 연 문학경기장점에서의 홈런박스는 전체 지점 판매량의 44.7%를 차지했다.
‘홈런박스’는 미스터피자의 인기 피자(홍두깨번, 에그타, 쉬림프골드, 포테이토골드, 시크릿가든, 에그타하프앤하프, 맘마미아 등)와 함께 하프치킨 6조각(또는 오븐미트 치즈 스파게티 中택1),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어니언링(6개), 코코넛쉬림프(6개)를 하나의 박스 안에 모두 담은 세트메뉴다.
미스터피자 측은 스마트박스의 인기에 힘입어 제품군을 다양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씬 피자로 구성된 ‘스마티 홈런박스’의 판매를 재개했다. 스마티 홈런박스는 이탈리아식 씬 피자인 고르곤졸라, 게살크림, 스파이시미트 피자를 택할 수 있는 메뉴다. 가격은 2만4900원.
한편, 미스터피자는 프로야구 개막과 동시에 문학야구장에 입점하고, 홈런박스는 물론 조각 피자, 사이드 메뉴 등 관람용 맞춤형 메뉴를 판매 중이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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