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6월물은 전날보다 1.00포인트(0.38%) 내린 260.60으로 거래를 마쳤다. 앞서 뉴욕 증시는 경제지표 및 기업실적 호조로 사흘 만에 반등했다. 이날 지수선물도 오름세로 출발했지만 외국인의 매물이 꾸준히 늘어나며 하락반전했다.
외국인이 4982계약을 순매도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661계약과 261계약의 매수 우위였다.
선물과 현물의 가격차인 베이시스는 콘탱고였다. 차익거래가 236억원, 비차익거래가 605억원의 순매도로 전체 프로그램은 842억원의 매도 우위였다.
이날 거래량은 12만9463계약으로 전날보다 9474계약 늘었다. 미결제약정은 1580계약 감소한 11만1563계약이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