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정화와 박서준의 아찔한 키스신 영상이 공개됐다.
tvN '마녀의 연애' 제작진은 15일 2화 방송에 앞서 짜릿한 거품키스 스틸을 공개했다.
엄정화와 박서준이 맥주 한 캔을 사이에 두고 서로 반대쪽에서 흐르는 거품을 입으로 마시는 모습으로, 사진만으로도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 장면은 극 중 엄정화와 박서준이 남다른 인연으로 발전하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되는 장면이다. 이상한 여자와 허무맹랑한 산타로 만난 두 사람이 서로에게 이성적인 감정을 느끼게 되는 중요한 장면이 될 것이라는 관계자의 전언이다.
한편, tvN '마녀의 연애'는 결혼을 앞두고 사라진 남자친구 때문에 사랑을 믿지 않는 39살 기자 반지연(엄정화)과 겉으로는 밝은 청년이지만 사고로 여자친구를 잃은 슬픔을 간직하고 있는 25살 윤동하(박서준)의 로맨스를 그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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