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진희가 오는 5월 11일로 결혼 날짜를 확정했다.
박진희의 소속사 코스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한 매체를 통해 "박진희가 오는 5월 11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알렸다.
이어 "박진희가 결혼식을 직접 준비하고 있다"며 "양가 가족과 아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용한 결혼식을 치르려고 한다. 축가, 사회, 주례 등은 모두 예비 신랑의 가까운 지인들이 나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진희는 지난 3일 5살 연하 변호사와의 결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가을 MBC 드라마 '구암 허준' 촬영 중 지인의 소개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해 10개월 간의 교제 기간을 가져왔다.
박진희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진희 결혼, 아름다운 5월의 신부 축하드려요", "박진희 결혼, 날짜 정해졌구나", "박진희 결혼, 예비 신랑이 5살 연하 변호사라니", "박진희 결혼,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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