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조지아 개발 프로젝트 시동

입력 2014-04-15 21:28  

24개 기업과 투자설명회


[ 이태명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5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현대건설 현대중공업 한국전력 등 24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흑해 연안국인 조지아 투자 설명회를 열었다.

전경련은 또 이승철 부회장과 기오르기 퍼타이아 조지아투자청장이 협력의정서를 교환하고 국내 기업의 조지아 진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에 자리잡은 조지아는 인구 458만명의 소국이지만 지난해 세계은행에서 선정한 ‘사업하기 좋은 나라’ 순위에서 8위에 올랐다.

조지아 정부는 이날 설명회에서 현지 투자환경과 개발 프로젝트, 투자펀드 등을 소개하고 한국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를 요청했다.

퍼타이아 투자청장은 “조지아는 올해부터 2025년까지 터키 등 인접 국가에 전력을 수출하기 위해 34억달러(약 3조5000억원) 규모의 수력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