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도시 LH아파트③구성]한강공원 가까운 쾌적한 단지

입력 2014-04-16 07:32   수정 2014-04-16 08:02

일조권 조망권 보장 위해 주거동 남향 위주 배치
건폐율 15.79%, 조경율 45%…공원 같은 아파트
단지 내 보육시설, 인근 초·중·고교 가까워 자녀 교육에 유리



[최성남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하남사업본부가 미사강변도시내 A7블록에 공급하는 공공분양아파트(1145가구)는 단지 내 보육시설이 들어오고 인근에 초·중·고교가 신규로 문을 열 예정이라 자녀 교육에 유리한 단지로 조성될 전망이다.

단지에서 공원도 가까워 주거 환경도 쾌적한 편이다. 사업지가 미사강변도시 내에서도 북측에 있어 한강을 따라 조성되는 대형 수변공원(7만9000㎡)과 가깝기 때문이다. 이 공원은 다리를 통해 미사리 조정경기장과 아름다운 길로 소문난 위례강변길과 연결될 계획이다.

이런 주변 환경을 감안해 단지는 공원 같이 꾸며진다. 단지의 조경비율이 45% 정도로 단지 절반에 가까운 면적이 녹지와 보행로 등으로 만들어진다. 단지 지상은 차 없는 단지로 꾸며지며 지하 주차 공간에는 가구당 1.15대를 댈 수 있다. 대지면적 대비 건물 바닥면적을 합친 공간의 비율인 건폐율도 15.79%에 불과해 주거 동 사이의 공간이 넓은 편이다.

단지 중심부에는 썬큰 형식으로 된 중앙 광장이 들어오며 썬큰 광장을 중심으로 반원 형태의 보행로가 조성돼 주거 동으로 이동하기 편리하게 동선이 짜여진다. 저층 가구의 사생활 보호와 동간 이동을 편리하게 하기 위해 일부 동의 저층부는 기둥을 세워 공간을 비우는 필로티 설계를 적용한 점이 인상적이다.

단지 내 입주민 편의시설로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이 곳곳에 배치되며 경로당, 보육시설 등의 주민공동시설도 들어온다. 단지 내에 텃밭 공간도 확보돼 입주민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일부 동의 옥상에는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설치해 관리비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내 보안 강화를 위해 어린이놀이터, 지하주차장, 승강기내, 주거 동 현관, 단지 출입구 등에는 CCTV 카메라를 설치하며 주거 동 주출입구에 자동문을 설치하고 공동현관기를 부착해 경비없이 관리소에서 단지 전체를 관리하는 무인경비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다. 분양문의 1600-1004

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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