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 1Q부터 실적 반등 확인…저평가"-KTB

입력 2014-04-16 07:36  

[ 김다운 기자 ] KTB투자증권은 16일 삼호에 대해 올해 실적 반등(턴어라운드)이 가능하며 주가도 저평가돼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삼호는 현재 워크아웃 진행 중으로 2011~2013년 주택관련 잠재손실 처리하고 2013년 출자전환을 토해 재무구조 안정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해에는 경쟁사대비 높은 주택사업 경쟁력, 주택 잠재손실의 선제적 처리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올해는 신규착공 및 준공예정인 주택현장이 많아 건축부문 매출액이 확대될 것"이라며 "2013년에 이어 대림산업과의 공동수주 2건을 추진하고 있어 전년 이상의 수주확보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90% 증가하면서 실적 턴어라운드는 1분기부터 확인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2014년에 주택부실 정리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관련 손실은 2013년 선반영해 리스크만 축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워크아웃 종료 후에도 영업실적 안정화가 예상돼 주가가 가격 매력이 높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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