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9시2분 현재 한샘은 전날보다 2100원(2.71%) 오른 7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샘은 1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2.6% 증가한 2879억 원, 영업이익은 39.8% 늘어난 224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시장 전망치를 상회했다.
김선미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전 사업부문이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했다"고 분석했다. 1분기는 전통적인 비수기지만 가구 산업의 구조적인 성장과 유통망 효율화 효과, 전망산업 호전(아파트 입주 물량 증가) 등이 골고루 맞물렸다는 설명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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