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점은 18일(금)부터 20일(일)까지 영패션전문관 유플렉스 1층에서 '즐거운 환경보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유플렉스 1층 광장에서는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자가발전 자전거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자전거로 전기를 발생시키니 고객에게 생과일 주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1층 행사장에서는 '에코 프리마켓 친환경 상품'을 행사를 선보여 친환경 디자이너들이 직접 제작한 친환경 오가닉 소재를 활용한 인형, 지갑, 가방 등 소품·잡화류를 선보인다.
목동점은 같은 기간 지하 2층 행사장에서 친환경 에코백 브랜드 ‘인바이로삭스’ 초대전을 열어, 에코백 약 30여 종을 1만5000원에 선보인다. 특히, 대표 상품인 원더러스트 시리즈는 2000원 할인된 1만3000원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친환경 상품에 대한 선호도가 식품에서 의류 잡화까지 확산되면서 관련 상품의 고객 반응이 좋아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에코 프렌들리’ 고객을 잡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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