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포럼에는 법조계·학계·업계 전문가 및 일반투자자 등 13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본시장의 신뢰와 지속가능 성장'을 주제로 빈기범 명지대 교수, 홍성국 대우증권 센터장, 김우진 서울대 교수가 각각 주제발표에 나선다.
길재욱 증권학회장의 사회로 김우찬 고려대 교수, 위정환 매일경제 부장, 이재인 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 윤법렬 KB증권 이사, 전철홍 거래소 상무 등이 패널 토론도 벌일 예정이다.
김도형 거래소 시장감시위원장은 개회사에서 "불공정거래 근절 종합대책 시행 후 1년간 패스트트랙(Fast Track) 협업체제 등 관계기관 공조체제가 구축돼 불공정거래에 대한 신속한 대응 및 엄정한 조치가 이뤄지게 됐다"며 "공조체제의 정착과 함꼐 불공정거래 사후 적발 뿐만 아니라 사전예방활동을 강화하고, 투자자보호를 확대해 시장의 신뢰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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