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 늘리려면 이자부터 줄여라”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 인기

입력 2014-04-16 16:27   수정 2014-04-16 16:38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주거래은행을 이용하던 예전 판도와 다르게 최근에는 온라인으로 대출정보를 미리 얻고 전화상담을 통해 대출금리를 확인하는 대출자들이 늘고 있다. 마치 생필품을 쇼핑하듯 대출정보도 온라인을 통해 최저금리의 대출상품을 비교해서 결정하는 것이다.

정부의 가계구조개선의 일환으로 혼합형고정금리 비율을 늘리기 위해 은행마다 일정기간만 판매하는 특판 고정금리를 내세우고 있고, 이중 주택담보대출 이자를 대출이자 싼곳으로 갈아타기 위해 상담을 받는 것이 대다수이며 이중 3~4년 전 받은 대출자들이 갈아타기를 했을 때 가장 이자차이가 가장 큰 것으로 집계 되었다.

하지만 무조건적인 대출이자 줄이기에 목매기보다 자신의 상환계획에 적절한 대출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새로 대출을 받게 되면 중도상환수수료가 생기게 되며 이는 3년 이내에 집을 매각하거나 상환 시 중도상환수수료까지 생각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은행별로 한도는 비슷해도 우대금리항목 같은 특색이 다르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은행의 대출상품을 나열해서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하지만 일일이 은행에 방문해서 상담을 받는 것은 번거로운 일이다보니 최근에는 주택담보대출의 도우미로 나선 금리비교 서비스들이 시간을 절약하는 데 한 몫하고 있다.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서비스들은 전문 대출상담사와의 제휴로 인해 무료로 상담이 가능하고, 한번 문의하면 수 십여개의 금융회사의 대출상품을 한 번에 비교해 볼 수 있기 때문에 시간이 바쁜 직장인 위주로 이용자가 늘고 있다.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