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투자유치 통해 자족형 도시로 거듭나는 '진주'

입력 2014-04-16 18:01  


진주시가 동아일보와 한국경제신문이 후원하는 201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정책지원브랜드분야 '투자유치도시부문'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한다.

특히 이번 진주시의 '투자유치도시' 대상 수상은 2012년 '기업하기 좋은 도시'와 2013년 '투자유치도시부문' 대상에 이은 3년 연속 쾌거로 진주시가 명실상부한 국내의 대표적인 기업도시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2014년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투자유치 도시 후보로는 진주시를 비롯해 전국 유수의 도시들이 경합을 벌였으나 최종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 진주시가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진주시가 투자유치도시 브랜드 대상을 연속으로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민선 5기 이창희 진주시장 취임 이후 기업유치를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그 동안 혁신도시의 추진과 투자유치 정책이 결실을 맺으면서 기업유치가 본격화돼 이루어진 성과로 평가되고 있다.

아울러 민선 5기 들어 GS칼텍스와 GS리테일, 하이즈항공, BGF리테일 등 주요기업을 비롯한 129개 유망기업에 6781억원의 투자금액을 유치해 9337명의 고용을 창출했으며, 뿌리기술지원센터 및 세라믹소재 종합지원센터 건립 등으로 투자유치도시 기반을 확보하는 등 대기업과 유망기업을 대거 유치하는 성과를 거둔 것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정촌산업단지 분양과 진주(사봉)일반산업단지 분양 임대, 지수일반산업단지(GS칼텍스) 조성 및 금형(뿌리)산업단지 조성, 혁신클러스터 구축에 따른 연관기업 유치 및 경남항공국가특화산업단지 지정과 상평공단 리모델링사업 확정 등으로 산업기반 확충에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2013년 9월 국토교통부가 지자체의 인구감소, 산업쇠퇴, 주거환경 악화 등의 부분을 조사해 발표한 결과 진주시가 성장도시로 분류된데 이어 투자유치 서비스에 대한 기업의 종합만족도 조사결과 경·부·울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한 것도 호평을 받았다.

이밖에도 기업유치를 위해 시장이 직접 서한문을 작성해 1051개 업체에 발송하고 미국 LA투자환경설명회와 중국기업대상 유치활동 등 해외기업와 수도권 향토기업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벌인 점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좋은세상'과 '무장애도시' '장난감은행' '진주아카데미' 등 4대 역점시책 추진에 따른 시너지 효과도 진주시의 투자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러한 기업 및 투자유치를 통해 지역의 사업체수가 급증하기 시작해 2011년에는 2만6502개로 증가했고 진주시 사업체 종사자수도 최근 3년간 1만3000여 명이 증가하는 등 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의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

이와 함께 혁신도시 건설에 따른 공공기관의 이전은 서부 경남 지역에 기업하기 좋은 조건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지역전략산업과의 연계로 지역발전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되며,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산·학·연·관 클러스터를 구성할 경우 기업유치에 더욱 유리한 조건이 창출될 것으로 전망돼 앞으로 진주시는 전국 최고의 기업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창희 진주시장은 “이제 진주시는 천년역사의 전통위에 편리한 교통망에다 풍부한 공업용수와 전력 등 우수한 산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새로운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해 유망기업 유치와 함께 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추진이 마무리되면 진주시 인구는 지금보다도 크게 늘어나 50만 인구의 자족형 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며 "진주시를 전통과 현대가 조화되는 산업문화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