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여객선침몰 '늦장 대응' 일부 보도 사실아니다". "신속 대응했다"

입력 2014-04-16 20:46  

해양경찰청은 16일 진도 여객선 침몰사건과 관련,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구조자들이 ‘너무 늑장
대응했다’고 주장한 일부 언론 보도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히고 “신고접수후 전속력으로 30분만에 현장에 도착해 신속히 구조작업에 착수했다”고 해명했다.
해경은 “승객이 늦게 도착했다고 느낀 것은 당시 해상에서 구조를 간절히 기다리는 심리적 불안에 따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해경은 또 “국민과 피해자 가족에게 불안감을 자극하는 언론보도 및 추측성보도는 자제해달라”고 당부
하는 한편 “정부는 안전행정부 중앙안전대책본부로 언론창구를 일원화하고 있으니 모든 문의사항은 중앙대책본부로 해달라”고 주문했다. 인천=김인완 기자 iykim@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