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이 회사 주가는 오전 9시07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2100원(2.66%) 오른 8만1100원을 기록했다. 한샘 주가는 외국인의 잇따른 러브콜에 지난 10일부터 줄곧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날 SK증권은 한샘이 가구시장의 브랜드화 진행에 따라 높은 성장성이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9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기영 연구원은 "1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52% 증가한 2879억 원, 영업이익은 39% 늘어난 224억 원으로 고성장 할 것"이라며 "부엌, 인테리어 가구에 대한 적극적 유통망 개척과 원가경쟁력이 확보된 제품 소싱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권민경 기자 kyou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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