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세월호 희생자 추모 후 등판

입력 2014-04-18 06:42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왼손 선발 류현진(28)이 여객선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를 위해 마운드에 섰다.

LA 다저스 트위터는 18일(한국시간)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의 원정 라커룸 류현진의 라커 사진을 올렸다. 류현진의 등번호 99가 적혀 있던 자리에 'SEWOL4.16.14'라는 문구가 자리하고
있다.

다저스 트위터는 "한국에서 벌어진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하며"라고 전했다. 류현진은 세월호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고, 생존자 구조를 원하는 마음을 라커에 적은 뒤 이날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류현진은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모두들 무사히 가족품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힘내세요. Remembering the SEWOL disaster…'라고 기원하기도 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