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몰사건 발생 사흘째인 현재 내부 에어포켓에서의 생존 가능성에 온 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오전 YTN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선체 진입을 위한 3개 이상 경로를 확인했고, 현재 선체에서 생존자 확인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김해선 SSU 전우회 부회장은 "구조 작업에 속도를 낼 수 있다. 또한 기상청에 따르면 오후부터 날씨가 맑아져 작업이 더욱 수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세월호 내부진입 성공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내부진입 성공, 제발 다들 무사해라", "세월호 내부에 학생들 생존해 있기를" "세월호 생존가능성, 높다고 해주세요", "세월호 생존가능성 더 낮아지기 전에 얼른 서둘러 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세월호 침몰 사고로 현재까지(18일 오후 1시 30분) 확인된 사망자 수는 28명이며, 268명의 생사는 알 수 없는 상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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