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 GAMES는 18일 오후 3시부터 무려 9시간 30분 동안 전 라운드에서는 4위에 턱걸이 했던 진에어가 2라운드에서 정규라운드 우승과 더불어 플레이오프에서도 승리하여 라운드 통합 우승을 이뤄낸 과정들을 자세하게 소개한다. 물론 라운드 다승왕과 MVP, 그리고 KeSPA 랭킹 1위라는 3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 낸 현재 프로리그 최고의 핫 플레이어 조성주(테란, 진에어)의 활약상이 중심이 된다.
진에어는 2라운드 플레이오프 우승 보너스 점수를 포함하여 1-2라운드 합계 점수에서 172점을 기록하며, 1라운드 통합 우승과 2라운드 3위를 차지하여 182점을 기록하고 있는 'KT 롤스터'에 이은 합산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번 라운드 성적에 따라 얼마든지 뒤집을 수 있는 점수 차이다. 지금 진행되는 3라운드를 포함하여 총 4개의 라운드를 치러 각 라운드 점수를 합산하여 4강을 뽑게 되는 이번 2014 프로리그에서 진에어는 우선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셈이다.
하지만 현재 진행되는 프로리그 3라운드에서 진에어는 개막전 KT전 패배 이후 'CJ 엔투스'에게도 무기력하게 3:0 패배를 당하며 2패로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과연 남은 3라운드에서 이전과 같은 무적의 모습을 보이며 반전에 성공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스타크래프트2 프로리그를 즐길 수 있는 SPOTV GAMES는 SK BTV 실속형 가입자들은 채널 262번, LG U+TV TV G 상품 가입자들은 채널 109번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CJ헬로비전 케이블방송 122번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인터넷에서는 YouTube e스포츠 채널(http://www.youtube.com/esportstv/)과 네이버 스포츠 내 e스포츠 섹션과 아프리카 TV(http://www.afreeca.com/afspotvgames), 트위치 TV(http://twitch.tv/sc2proleague)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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