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야구선수 류현진이 세월호의 실종자들을 위해 멀리서나마 구조작업 및 구호물품준비에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기를 간절히 희망하며 1억원의 구호금을 보낼 예정이다.
류현진은 이번 참사를 실시간으로 접하며 실의에 빠졌을 실종자 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하며 1억원의 구호금을 전달 할 예정이라고 류현진의 국내매니지먼트사 에이스펙코퍼레이션이 밝혔다.
현재 기부처와 기부방식은 세월호 사고관련 관계기관과 논의 중에 있다.
한편, 대한민국 국보 투수 류현진이 지난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경기에서 류현진이 승리를 따내며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슬픔에 빠진 국민에게 위로를 전한바 있다.
또한 류현진은 자신의 트위터에 "모두들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갔으면 좋겠네요. 모두들 힘내세요. Remembering the SEWOL disaster"라고 실종자들이 무사히 귀환하는 바람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류현진 지원도 도움되겠네" "세월호 침몰에 많은 사람들이 돕는구나" "세월호 침몰 사고, 얼른 생존자 구조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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