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선장 결국 구속…현재 구조 작업 상황은?

입력 2014-04-19 14:42  


세월호 선장 구속, 세월호 구조 작업

세월호 선장 이모(69)씨와 3등 항해사 박모(26·여)씨, 조타수 조모(55)씨가 19일 구속됐다.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도주 선박의 선장 또는 승무원에 대한 가중처벌), 유기치사 등의 혐의로 구속된 이준석 선장에게 19일 오전 광주지방법원에서 영장이 발부됐다.

이후 취재진에게 "구조선이 도착안했기 때문에 선실 내에 있으라 했다"며 "당시 조류가 상당히 빠르고 수온도 차, 만일 구명조끼 없이 한 사람씩 퇴선하다 떠밀려 갈 수도 있다. 당시 구조선도 없고 주위에 인명 구조하는 어선 협조선도 없는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해경은 세월호 구조 작업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이날 오전 3시 40분부터 30여분 간 이뤄진 수색 상황이 그대로 담겨있다. 선체 내부가 등장한 후 복도를 수색했지만 객실 출입구조차 찾지 못하고 산소 부족으로 수색을 끝냈다.

19일 현재 사망자는 29명, 실종자는 273명, 구조자는 174명으로 집계됐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세월호 침몰, 세월호 선장 구속은 꼭 필요하다" "세월호 선장 구속, 반성 많이 하길" "세월호 구조 작업, 빨리 생존자 구해야할텐데" "세월호 침몰사고, 정말 안타깝다" "세월호 구조 작업, 여전히 느린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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