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뉴욕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 물은 1039.50원에 최종 호가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40원 떨어진 1037.40원에 거래됐다.
손은정 우리선물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이 강보합 출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다할 이벤트가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1040원 상향 시도가 나타날 경우 고점 매도로 인식하는 것이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1030원대 지지력을 유지하며 하락 속도를 조절할 것으로 전망했다.
우리선물은 이날 거래 범위로 1034.00~104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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