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백점기 부산대 교수, 과학기술훈장 웅비장 받아

입력 2014-04-21 16:54  

선박 해양플랜트 안전설계 핵심기술 R&D 공로


[ 김봉구 기자 ] 부산대는 백점기 조선해양공학과 교수(사진)가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과학기술훈장 웅비장(3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백 교수는 선박 해양플랜트 안전설계(Safety Design) 전문가다. 25년간 이 분야 핵심 원천기술 연구·개발(R&D)에 주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제47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훈장을 수여받았다.

백 교수는 특히 극한상황이나 사고시 선박 해양플랜트 안전설계를 짧은 시간 안에 정밀한 분석이 가능토록 한 혁신기술을 개발, 국제 산업계에 상용화 해 30여 개 나라가 실제 안전설계에 활용하도록 했다.

그는 아시아에선 유일하게 영국왕립조선학회, 미국조선해양공학회에서 모두 석학회원으로 활약 중이다. 이외에도 여러 국제단체에서 활동하며 15개 국제학술지 편집·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현재 선박해양플랜트기술연구원장, 로이드선급우수연구센터장 등을 맡고 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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