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비가 '인디안 썸머' 캐스팅 물망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1일 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최근 비가 '인디안 썸머' 출연 제의를 받은 것은 사실이나 본격적으로 논의된 바는 전혀 없다"고 전했다.
현재 비는 영화 촬영을 위해 중국에서 머물고 있다. 또한 향후 중국 현지에서 쇼케이스 등을 계획하고 있어 국내 활동 재개 시기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인디안 썸머'는 이형민 PD의 새 작품으로 지친 현 시대를 사는 사람들에게 치유와 진정성을 찾게 하는 정통 멜로 드라마이다. 비와 이형민 PD는 지난 2003년 방송된 '상두야 학교가자'를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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