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인턴기자] ‘밀회’ 배우 유아인 대역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현재 JTBC 월화드라마 ‘밀회’(극본 정성주, 연출 안판석)에서 피아노 천재 이선재로 출연하고 있는 유아인은 혼신의 힘을 다해 피아노 치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평소 유아인은 피아노 연습을 열심히 하고 있지만 프로 피아니스트가 아니기에 손만 클로즈업해서 찍는 장면에서는 피아니스트 송영민의 손인 것으로 밝혀졌다.
송영민은 독일 라이프치히에 있는 공연장에서 드보르작의 ‘피아노 협주곡 Op.33’ 협연을 통해 유럽 무대에서 데뷔한 실력파 피아니스트다. 당시 송영민의 유럽 데뷔 무대는 1700석 전석이 매진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유아인 대역 송영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아인 대역을 쓰고 있는 줄은 알았는데 이렇게 대단한 실력자일줄은” “유아인 대역, 대박이네 실제 얼굴 궁금하다” “유아인 대역, 대단한 피아니스트네”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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