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부산은 최근 고용노동부로부터 ‘2013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발표했다. 노동부는 2011년부터 기업규모 등을 감안해 업종별로 일자리를 가장 많이 창출한 기업을 선정해왔다. 에어부산은 2007년 설립된 이후 6년간 800여개의 일자리를 만들었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는 “기업의 가장 큰 사회공헌은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운항노선을 계속 확대해 부산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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