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진격의 구미, 2014년도 진격한다!</p> <p>4월 22일 서울시 청담동에서 구미코리아가 2014년 라인업을 전격 발표하는 미디어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4월 29일 출시될 예정인 기대작 '퍼즐버블 for Kakao'에 대한 소개뿐만 아니라, 앞으로 어떤 게임이 출시를 기다리고 있는지 살짝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앞으로의 사업 방향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p> <p>■ '퍼즐버블-포켓판타지-진격의 돈돈-체인일레븐, 빵빵한 라인업 준비완료'</p> <p>
김주영 구미 코리아 사업 전략 부장은 '4월 18일 '라이징히어로 for Kakao'를 시작으로, 29일 '퍼즐버블'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 뒤에는 RPG 장르인 '포켓판타지', 캐주얼 슈팅 액션 '진격의 돈돈',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체인일레븐'이 준비되어 있다'고 소개했다.</p> <p>'포켓판타지'는 여성유저에게 큰 인기를 받은 RPG로 코스튬 등이 잘 만들어져 있는 캐주얼하면서도 귀여운 느낌의 게임이다. 길드 배틀이 핵심 콘텐츠로 유저들이 클랜을 만들고 대전을 하며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시스템이 구현되어 있다.</p> <p>
'진격의 돈돈'은 국내 개발사의 게임을 구미코리아가 퍼블리싱하는 형태이다. 저팔계가 메인 캐릭터로, 캐주얼 슈팅 액션 게임 장르이다. '체인일레븐'은 구미 본사의 기대작이다. 메시와 호날두 등 유명한 라이센스를 통해 구미 본사가 직접 제작한 축구 매니징 게임이다. 선수 일러스트 등이 매우 뛰어나며 월드컵 기간에 맞춰 6월 중순에 공개될 예정이다.</p> <p>■ '스트레스를 주는 퍼블리셔 아니라, 장기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곳 될 것'</p> <p>구미코리아의 사업 방향성에 대해서는, 구자선 부사장은 '구미코리아는 글로벌 진출을 돕고, 양질의 콘텐츠를 만들며 퍼블리싱 입지를 강화하고자 한다. 외부의 개발된 게임을 가져올 수도 있고, 한국의 게임을 외국에 가져갈 수도 있다. 양쪽에서 모두 가능한 퍼블리싱 형태를 가져가고 싶다. 목표는 물론 글로벌 1등이다'며 패기있게 이야기를 시작했다.</p> <p>
이어 마사루 오노기 구미코리아 지사장이 직접 올라와 인사말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글로벌 사업 개발과 마케팅을 담당하고, 한국에 없을 때는 좋은 게임을 찾기 위해 전 세계를 돌아다닌다.</p> <p>오노기 지사장은 '먼저 오늘의 메인 게임이라 할 수 있는 '퍼즐버블'의 20주년을 축하하며 함께 하게 되어 영광이다. 구미는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기업을 목표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가장 중요한 미션으로는 한국의 우수한 게임회사에서 개발한 게임을 전세계 구미 거점을 통해 소개해나가고자 한다. 물론 재밌는 게임을 한국에 들여와 선보이고 싶다. 함께 사업을 운영하고자 하는 분들은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연락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p> <p>구미코리아는 1년여의 시간동안 '트리니티소울즈', '진격 1942', '브레이브 프론티어', '라이징 히어로'까지 총 4개의 게임을 출시했다. 현재 캐주얼한 장르의 게임과 미드코어 장르의 게임 모두 개발중에 있다. 4월 29일에는 '퍼즐버블'이 출시될 예정이다.</p> <p>구자선 부사장은 마지막으로 '스트레스를 주는 퍼블리셔가 아니라, 장기적으로 함께 할 수 있는 퍼블리셔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겸손하게 이야기하며 발표를 마무리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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