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전염병' 확산, 우리나라에서 판매되는 바나나가…'충격'

입력 2014-04-23 09:37  

바나나전염병

바나나가 파나마 병의 확산으로 멸종될 위기에 처했다.

21일(현지시각) 미국 경제 전문 채널 CNBC는 "파나마병의 일종인 TR4가 전 세계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며 "이대로라면 바나나가 지구 상에서 사라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직까지 TR4로 인한 피해를 막을 수 있는 백신은 개발되지 않은 상태다.

이 TR4는 수년 내 바나나 농장 전체를 고사시킬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전염병의 일종으로 우리나라가 들여오는 '캐번디시' 품종이 취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TR4'를 처음 발견한 미국 플로리다대 랜디 플로츠 식물병리학과 교수는 "다른 바나나 품종의 개발 등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바나나전염병, 값이 폭등하겠다" "바나나전염병, 정말 무섭네" "바나나전염병 때문에 이제 바나나 못 먹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