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인턴기자] 미국 가수 저스틴 비버가 야스쿠니 신사 참배 사진을 올려 전 세계 팬들에게 비난을 받고 있다.
4월23일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SNS를 통해 “당신의 축복에 감사한다”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저스틴 비버는 야스쿠니 정경 배경과 함께 자신의 지인과 일본 야스쿠니 신사 앞에서 참배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야스쿠니 신사에는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벌인 주요 전쟁에서 숨진 240만여 명을 신격화해 추모하는 신사로 일본 제국주의의 미화 장소로 언급되고 있다.
저스틴 비버 야스쿠니 신사참배 인증샷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스틴 비버, 지금 알고 참배하는건가?” “저스틴 비버, 또 문제 일으키네” “저스틴 비버, 야스쿠니 신사에서 참배를?”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저스틴 비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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