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바마 대통령 조찬 간담회 초청받은 재계 총수 누군가 봤더니 … 허창수 박용만 조양호 이재용

입력 2014-04-24 09:00   수정 2014-04-24 09:12

주요 대기업 총수와 경제단체장이 25일 방한하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조찬회동을 갖는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AMCHAM)가 26일 서울 모처에서 개최하는 오바마 대통령 초청 조찬간담회에 허창수 전국경제인엽합회 회장,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한덕수 무역협회 회장,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한 관계자는 "주요 경제 단체장과 4대 그룹 대표 등이 초청을 받은 것으로 안다"며 "보안 문제 때문에 참석자 명단은 비공개"라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에서 사업하는 미국 기업 중역들, 미국에 투자하는 한국 기업인들, 한미 무역과 투자 관계 증진에 힘써온 주요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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