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기자 전직, MBC "발령나지 않았다" 반박?

입력 2014-04-24 10:22  


배현진 기자 전직

MBC 배현진 아나운서가 기자로 전직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MBC는 최근 사내 직종전환공모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배현진 아나운서가 기자로 전직을 희망했다고 전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2011년 4월 앵커로 뉴스를 진행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휴직했었다.

업무에 돌아온 배현진 아나운서는 '뉴스데스크'의 앵커자리로의 복귀를 눈앞에 두고 기자로 전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에 대해 MBC측은 "발령이 나지 않았다. 확인 된 바 없다"라고 밝혀 전직의 가능성이 확실치 않다.

배현진 기자 전직 소식에 누리꾼들은 "배현진 아나운서, 이제 배현지 기자인가", "배현진 아나운서 도대체 왜그랬을까", "배현진 아나운서 지금 이상황에 대해 무슨 말이라도 좀 해줘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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