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성, 기부에 이어 세월호 사고 희생자 조문 ‘끝내 눈물’

[연예팀] 배우 김보성이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 분향소를 찾았다. 

4월24일 김보성은 경기도 안산시 안산올림픽실내체육관에 마련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임시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날 무거운 표정으로 분향소에 들어선 김보성은 두 손을 모아 희생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제단에 국화를 헌화했다. 고인의 명복을 빌고 돌아선 김보성은 끝내 안타까움의 눈물을 흘렸다.

앞서 김보성은 22일 서울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세월호 참사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애도의 뜻을 표한 바 있다.

김보성 조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보성 조문, 역시 의리남이네” “김보성, 기부에 이어 조문까지” “김보성 조문, 멋지네 기부금도 잘 쓰였으면 좋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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