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프리미엄 진공청소기 ‘로보싸이킹’이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발표한 ‘2014 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에서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고객감동브랜드지수(K-CSBI)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의 사단법인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발표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지수평가 툴로서, 고객의 감동이라는 주관적 감정을 객관적 수치로 산출하여 서비스 최고 품질 단계의 브랜드를 선정하는 인증제도다.
LG전자는 지난 2002년 국내 최초로 ‘먼지봉투가 필요 없는 청소기’를 출시하며 싸이킹(CYKING) 브랜드를 선보였다. 이후 차별화된 품질을 바탕으로 고객 신뢰를 쌓고, 사용자에게 즐거운 청소경험을 제공하는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면서 국내 청소기 시장에서 확고한 제품 리더십을 확보해왔다.
2011년엔 ‘로보싸이킹’을 출시, 타브랜드와 차별화된 제품 라인업을 구축했으며, 2013년엔 보다 업그레이드된 로보싸이킹을 통해 프리미엄 진공청소기 시장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었다.
LG 로보싸이킹은 로봇청소기에 적용된 초음파 센싱기술, 로봇제어 알고리즘, 로봇 구동 메커니즘 등을 일반 청소기에 접목한 프리미엄 진공청소기다.세계 최초로 청소기에 로봇기술 초음파센서를 도입한 ‘오토무빙’ 기능을 탑재한 이 제품은 손잡이에 있는 1개의 초음파센서와 본체에 있는 3개의 초음파센서가 사용자의 위치 변화를 인식, 자동으로 바퀴에 있는 기어를 구동시킴으로써 청소기 본체가 사용자를 알아서 따라가도록 설계됐다.
‘청소기는 당연히 끌고 다니는 것’이란 고정관념을 뒤집으며, 제품 사용 시 손목과 허리에 가는 부담을 최소화하고 청소기 호스가 찢어질 가능성도 줄였다. 청소 시 메인 컨트롤러가 핸들의 위치정보를 통해 그 방향으로 구동바퀴를 자동으로 움직여 일정한 거리를 지속적으로 유지 할 수 있게 해준다.
이 기능은 청소기의 사용기한도 높이고 있다. 청소기 교체의 원인 중 하나는 호스의 파손이다. 이동시 호스를 억지로 잡아당기다 보니 호스의 파손이 발생하며, 청소기의 흡입력을 저하시키는데 오토무빙 기능이 탑재되어 있는 로보싸이킹은 청소기 본체가 사용자를 자동으로 따라가며 1m이하의 거리에서 정지 한 채로 사용자가 있는 방향으로 선회만 하여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였다.
또한 침구팍팍 흡입구, 카펫&마루 흡입구, 빌트인 흡입구, 저소음 흡입구, 물걸레 흡입구 등 6개의 흡입구를 제공한다. 사용자의 청소 환경이나 방법에 따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4중 탈취 H13급 헤파 필터를 탑재해 담배연기 정도의 미세먼지까지도 걸러준다.
또한 먼지를 압축시켜 기존 먼지통 대비 3배 이상 많은 먼지를 담는 자동먼지압축 기능과 본체에서 쉽게 분리할 수 있는 머그컵 모양의 초간편 먼지통, 그리고 층간소음을 최소화한 61dB의 저소음 등 차별화된 기능으로 편리하고 위생적인 청소환경을 구현했다.
한편 LG전자 로보싸이킹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존의 고정관념을 뒤집는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는 것은 물론, 중고보상, 캐시백, 온라인 설문, 무료체험 등 고객의 사용경험을 확대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제품의 성능에 대한 높은 신뢰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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