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법학과 김용길 동창회장은 “장학금으로 열심히 공부해 훗날 장학금을 기부할 수 있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김상겸 법과대학장도 “지식뿐 아니라 도덕성을 겸비해 사회에 기여하는 인재가 되도록 힘써 가르치겠다”고 화답했다.
동국대 법학과 동창회는 지난 2010년부터 후배사랑 장학금을 모금해 전달하고 있다. 첫해 장학금 수혜 학생을 6명으로 시작해 해마다 숫자를 늘려가고 있다.
한경닷컴 김봉구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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