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사는 이번 사업을 수주하게 되면 안전행정부가 직접 발주한 정부세종청사 방호시스템의 4개 사업을 모두 맡게 된다.
이번 사업은 정부세종청사 단지 건물 내·외부의 방호시스템 구축을 통해 테러, 불법시위, 불법 침입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을 통해 입주기관과 정부의 안전을 지키려는 목적으로 추진됐다.
경봉 관계자는 "정부세종청사 방호시스템 2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것이 이번 우선협상자 선정의 원동력이 된 것으로 보인다"며 "CCTV 시스템 및 통합관제센터 수주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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