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1분기 순익 3735억…자산 7.8조 증가(상보)

입력 2014-04-25 15:18   수정 2014-04-25 15:19

[ 한민수 기자 ] KB금융은 25일 올 1분기에 373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고 밝혔다.

전년동기 대비 9.2%, 380억원 감소했는데 이는 순이자마진(NIM) 하락에 따른 이자이익 감소와 방카슈랑스 등 수수료이익 감소에 주로 기인한 것이란 설명이다.

순이자이익은 NIM 하락과 여신성장 정체로 전년동기 대비 6.5%(1079억원), 전분기 대비로는 6.2%(1026억원) 각각 줄었다. 순수수료이익은 방카슈랑스 수수료 및 카드부문 수수료수익 감소로 전년동기 대비 14.6%(535억원), 전분기 대비로는 9.9%(343억원) 감소한 3134억원을 기록했다.

기타영업손익은 1007억원의 손실을 기록해 유가증권 손상차손 등 일회성 요인으로 1731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던 전년동기 대비 규모가 축소됐다. 대출채권매각손실 등으로 1983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던 지난해 4분기 대비로도 개선됐다.

일반관리비는 비용절감 노력에 따른 성과가 지속되며 9909억원을 기록, 전년동기 대비 소폭(0.5%, 54억원) 증가하는 데 그쳤고 전분기 대비로는 3.3%(342억원) 감소했다.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은 수년간의 부실자산 정리 및 자산건전성 개선 노력에 힘입어 전년동기 및 전분기 대비 각각 13.9%(453억원)와 9.9%(307억원) 감소한 2808억원을 기록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