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인턴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세월호 침몰사고 임시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4월25일 새벽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등 무한도전 멤버 6명이 안산 임시 합동분향소를 세월호 침몰 사고 희생자들의 넋을 기렸다. 최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길은 함께 하지 않았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세간의 이목이 쏠릴 것을 우려해 매니저도 없이 늦은 밤 분향소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은 세월호 참사 피해자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주위에 알려질 것을 우려해 기부액과 기부처를 알리지 않는 등 조용히 참여했다고 전해졌다.
‘무한도전’ 조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조문, 프로그램들의 모범을 보이네” “‘무한도전’ 조문, 따뜻한 마음에 감동 받았습니다” “‘무한도전’ 조문, 진정 조용한 기부네요”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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