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27일 진도 해역은 흐리고 비가 내리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오전에 풍속 9∼12㎧에 파고 1.0∼2.0m, 오후에 풍속 8∼13㎧에 파고 2.0∼3.0m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날 오전 3시 현재 진도 부근 사고 해역은 흐린 가운데 약한 비가 내리고 있다. 기온은 15.4도, 가시거리 7.2㎞, 풍속 6.4㎧, 유의 파고 0.4m, 수온 11.6도를 각각 기록했다.
강한 바람이 불고 물결이 점차 높아져 오후에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전국이 흐린 가운데 서울·경기와 서쪽 지방은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 오겠다. 이 비는 오후 들어 전국으로 확대되겠다.
낮 최고 기온은 15∼22도로 어제보다 낮겠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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