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자동차용강판 가격 인상 필요-한국

입력 2014-04-28 07:24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 한민수 기자 ] 한국투자증권은 28일 현대제철에 대해 주가 상승을 위해서는 자동차용강판 가격의 인상이 필요하다며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했다.

최문선 연구원은 "현재 국내 현대·기아차 공장에 납품하는 자동차용강판 가격은 3월에 8만원, 4월부터 추가로 1만원 더 하락했다"며 "지난 1분기 t당 영업이익은 5만1000원인데 전분기보다 2000원, 3.8% 하락했다"고 말했다.

자동차용강판 가격 인하가 없었다면 t당 영업이익은 5만6000원으로 6% 상승했을 것이고, 영업이익은 2800억원을 기록했을 것이란 추정이다. 현대제철의 1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2510억원이었다.

최 연구원은 "현대제철의 자동차용강판 출하량은 전체의 32%로 가장 많다"며 "그만큼 가격 변동에 따라 영업이익 영향이 클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동차용강판 가격은 오는 7월까지 현재 가격이 유지된다"며 "가격 협상이 예상되는 7월을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