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는 기록보관소를 뜻하는 독일어로, 웰메이드 아카이브는 40년간 최고의 품질을 고집한 인디안의 장인정신과 브랜드 히스토리를 지켜 나가겠다는 의미를 브랜드명에 담았다고 전했다. 아카이브는 시대별로 인기를 끈 인디안의 남성 티셔츠 제품들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재해석, 올 여름 시즌부터 첫 선을 보인다.
이번 시즌 상품은 인디안의 과거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 제품들의 패턴, 소재를 반영한 여름 티셔츠 30종이다. 디자인뿐 아니라 소재면에서도 이집트 기자면에서 뽑은 원사만을 사용하는 등 차별화했다는 설명이다.
베이직 상품군에서는 역대 히트 원사인 ‘스페이스얀’을 사용한 멀티 스트라이프 패턴 제품을 선보인다. 뉴 베이직과 트렌드 라인 제품들은 와파체크, 아가일무늬 투톤 자카드 등 인디안 베스트셀러 패턴을 활용, 보다 세련되고 모던한 스타일로 해석했다고 설명했다.
아카이브 제품들은 세정의 라이프스타일’패션 전문점 웰메이드(WELLMADE for Our Work & Life Balance with INDIAN)에서 판매한다. 가격대는 10만9000~16만9000원선이다.
세정 관계자는 "웰메이드 아카이브 론칭은 국민 브랜드 인디안의 4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오랜 세월 제품력으로 승부해온 세정의 장인정신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고 미래 가치를 만들어가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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