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총재는 이날 서울 은행회관에서 한국경제학회·한국금융연구원 정책세미나에 참석해 기자들과 만나 "가장 큰 관심사가 (세월호 사태) 그것이다"라면서 "실무진들이 어떻게 될 지 짚어보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번 사태로 한은이 지난 10일 발표한 올해 경제전망이 수정되거나 기준금리 결정에 변동이 생길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예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그는 "(세월호 사태의 여파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린다"면서 "5월 금융통화위원회 때 파악된 범위에서 답해드리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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